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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흔히 호랑이로 비유되는 것에서 착안한 포스터입니다. 정중앙에 있는 '언제쯤'의 색상과 형태를 달리 함으로써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철조망을 표현하고, 분단으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손실과 이산가족의 고통이라는 허리 통증이 어서 낫기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이 포스터를 위해 여기어때잘난서체 OTF와 Segoe UI Semilight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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