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왕눈이)가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스토리로 제작 및 캐릭터 디자인

3종의 시안 잡아보았습니다. 단순히 공모전으로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디자인이 아닌 디테일하게 작업하여 꾸준히 쓰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로미지안가든의 키워드를 살펴보자면, 명상, 수련, 힐링등의 느낌이 강한곳이라 캐릭터만 봐도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초록 계열의 청량한 색들로 디자인하였습니다. “개구리”는 시각적으로 드로잉이 부족하면 표현력에따라 호불호를 심하게 타기때문에 최대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만한 귀엽고 포근한 개구리를 디자인하도록 노력했습니다. A안은 해당 캐릭터가 명상을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해당 동작이 동작다워보이기 위해 팔다리가 적절한 길이감이 있어, 동작이 명상동작으로 명확히 보이게 하도록 신경써서 디자인하였습니다. B안은 최근 캐릭터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여 작고 귀엽고 심플한 느낌을 살려서 디자인하였습니다. C안은 캐릭터의 느낌보다는 일러스트 + 삽화 (빈티지계열) 라인으로 작업을 하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