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노무법인 로고 콘테스트

01. 로고의 의미 광의 사전적 의미와 ”큰 빛이 비쳐 어둠을 거친다“는 함의를 고려했을 때 이를 직관적인 이미지로 구현하기 위하여 “동토”와 “여명”의 키워드 토대로 로고를 구성하였습니다. ”동토“의 사전적 의미는 직유적으로는 얼어붙은 땅, 은유적으로는 인간의 자유를 극도록 억압하여 행동과 자유가 부자연스러운 곳을 뜻합니다. 한편, ”여명“은 아침이 다가오는 새벽에 밝아오는 희미한 햇빛을 일컫는 말입니다. 즉, 어둡고 차가운 노동 환경을 밝히는 태광의 열정적인 컨설팅을 여명의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02. 로고의 색상 여명의 바탕이 된 오렌지 컬러는 흔히 진취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며, 현대적인 느낌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색상입니다. 대표적으로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가 시그니처 컬러로 오렌지 색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렌지색의 보색인 남색과 결합하여 차분함과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남색은 신뢰감을 주어 비즈니스 기업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이와 같은 오렌지색과 남색의 결합은 에너지와 신뢰의 가치 모두를 중요시하는 스타트업, IT 기업, 기술 브랜드 등에서 비전을 형상화하기 위해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03. 로고의 형태 ”노동관계에 대한 명쾌하고 안정적인 해결“이라는 태광의 가치를 표현하기 위하여 로고의 전체적인 형태는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육각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육각형은 수학적 관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간을 창조하는 도형으로 ”가우디“ 디자인의 대표적 특징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벌집이나 얼음 결정을 떠올리면 느낄 수 있듯이 굉장히 구조적인 느낌을 주는 형태로 제작하였습니다. 04. 정리 본 로고는 동토 위로 뻗어 나가는 양광의 이미지는 에너지, 자신감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안정감과 신뢰감을 전달하는데 적합한 심상을 창출하는 디자인입니다.